주말에 남한산성에 가려다가 새로 오픈한 현대시티몰에 갔다. 그곳은 아울렛관과 몰관으로 나눠져 있다. 건물이 다른데, 2층과 3층이 연결되어 있다. 하지만 한개 층이 넓지 않아서 지하1층에서부터 4층까지 있다. 그런데, 가끔은 층별 분류와 안맞는 가게들이 있다. 특히 스포츠 의류를 판매하는 곳 같은데 컴퓨터 수리점이 있다. 더우기 인테리어는 그곳과 전혀 맞지 않다. 매장이 오픈한 지 얼마되지 않아서인데, 여기저기에서 스마트폰 케이스를 판다. 전체적으로 의류 아웃렛 같다는 느낌이다. 전문점처럼 다양하지 않고 70년대 가게처럼 잘 팔리는 몇 종류의 물건만 갖다 놓고 할인 판매한다. 현대와 같은 대기업에서 굳이 유통을 하려는 이유를 모르겠다. 신세계나 롯데가 유통에서 돈을 벌어서인가? 어쨌든 대기업은 제조/생산 같은 기술력이나 경쟁력이 있는 제품을 만들어 공급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